고아성, '어엿한 숙녀의 모습' [포토]

▲ 고아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06년 영화 '괴물'에서 여중생으로 출연했던 배우 고아성이 20대의 여배우로 귀환, 성숙한 숙녀로 돌아왔다.

22일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매혹적인 포즈와 눈빛, 젖은 머리로 청순함과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는 고아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화보 속의 고아성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바람에 풍성한 머리가 흩날리는 분위기 있는 연출로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한 고아성은 "처음 찍은 영화가 '괴물'이었는데, 그때 만난 봉준호 감독님, 송강호 선배님과 같이한다는 게 의미가 컸다. 시나리오가 나오기 이전에 이미 캐스팅됐고, 모든 과정을 지켜봤기 때문에 비중이 큰 배우는 아니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은 그 이상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아성 ⓒ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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