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일요일이 좋다'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일밤'에 이은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아이돌과 함께한 다이빙 대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은혁은 1차 시기에서 27.5점을 얻어 윤시윤, 고우리, 엘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2차 시기에는 10M 다이빙에 도전했다. 심호흡 뒤 점프한 은혁은 1차 시기와 다르게 두 발 모두 점프를 해 안정적인 입수 자세를 보여줬다.
다이빙을 마친 은혁은 최고 점수 28.5점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했다.
은혁은 "맨친(맨발의 친구들) 멤버들과 나를 자극한 다른 아이돌 후배들이 없었다면 뛰지 못했을 것"이라며 "다들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다.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7.1%, KBS 2TV '해피선데이'는 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은혁 ⓒ SBS '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