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시영, 나나, 하연주의 여름 시계 스타일링이 블로거들 사이에 화제다.
얼마 전 이시영은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세련된 분위기가 묻어나는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은근하게 비치는 블랙 블라우스에 화이트 밴드 시계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골드 컬러 케이스가 화려함을 더해주는 시계를 가느다란 팔찌와 레이어드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엣지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었다.
애프터스쿨의 나나도 MBC '라디오스타'에서 쿨한 느낌을 자아내는 시계 스타일링으로 여성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실버 메탈 시계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팔찌를 함께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한껏 드러냈다.
반면, KBS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하고 있는 하연주(한기은 역)는 이시영이 착용한 동일한 제품을 호피 패턴 밴드로 선택,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주얼리 느낌이 강한 시계를 참팔찌와 레이어드에 화려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계 브랜드 관계자는 "여자 스타들이 선보인 시계 연출법을 참고하면 쉽게 트렌디한 여름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며 "이시영과 나나처럼 심플한 팔찌와 레이어드하면 세련된 감각을 드러낼 수 있고, 하연주처럼 블링블링한 느낌의 팔찌와 함께 연출하면 화려함을 강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이시영, 나나, 하연주 ⓒ MBC,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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