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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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여신정이' 박건태 "하차 시원섭섭, 뜻깊은 작품이었다"

기사입력 2013.07.16 17:53 / 기사수정 2013.07.16 17:54



▲ 박건태 하차소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건태가 '불의 여신 정이' 하차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5회에서 귀여운 '동생바보' 훈남 오빠 박건태가 김범과 바통 터치를 했다. 

박건태는 '불의 여신 정이'에서 김태도 역으로 등장, 꽃미남 외모와 출중한 무예 실력을 선보였다. 주인공 정이(진지희 분)의 곁을 지키며 수호천사의 모습을 선보인 박건형은 광해(노영학)와 임해(이인성) 등 앞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로 극의 재미를 이끌었다.

박건태는 "사극이라서 옷이며 가발이며 더운 환경이었지만 열심히 촬영한 만큼 작품이 좋게 나와서 정말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불의 여신 정이'는 뜻 깊은 작품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많이 배우며 즐겁게 촬영했는데 벌써 끝난다고 하니 시원섭섭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아역 분량이 끝나더라도 '불의 여신 정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저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며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박건태는 '불의 여신 정이' 촬영을 마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건태 ⓒ 케이팍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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