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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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피자 에피소드, "과거 24조각 홀로 먹고 식당에서 쫓겨나"

기사입력 2013.07.15 12:05 / 기사수정 2013.07.15 19:0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신영이 과거 피자 24조각을 먹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김신영은 1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에서 피자를 너무 많이 먹어 식당에서 쫓겨난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날 녹화에는 식신 3인방인 개그우먼 김민경, 이국주, 신기루가 출연해 회식비 100만 원을 건 먹방 대결을 펼쳤다. 평균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하는 세 사람의 등장에 '무한걸스'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중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해진 김신영은 세 사람의 육중한 몸과 비교하며 "나 이제 돼지 아니지?"라고 말하며 다이어트 성공을 과시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김신영에게 얼굴리 돼지 상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한편 '무한걸스'와 '식신 3인방은 초대형 피자 28인치 빨리 먹기에 도전했다. 특히 김신영은 음식 중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고 밝히며 "지난 2년간 다이어트를 위해 피자를 입도 대지 않았다. 뚱뚱했을 때는 피자 뷔페에 가서 혼자 24조각을 먹고 식당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며 피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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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신영 ⓒ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방송화면 캡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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