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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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여성격투가 셀리나 하가 "입양 전 헤어진 생모 찾고파"

기사입력 2013.07.13 19:41 / 기사수정 2013.07.13 19:41

대중문화부 기자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노르웨이에서 유일한 여성 격투가 셀리나 하가가 입양 이전에 헤어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스타킹' 무대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는 노르웨이인 여성 격투기 선수 셀리나 하가가 출연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노르웨이로 입양된 셀리나 하가는 자신의 생모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

셀리나 하가는 "한국 이름은 박미화이고 생년월일은 1984년 6월 12일생이다"고 말하며 "입양 당시부터 갖고 있던 한복을 입은 인형이 있다. 엄마가 그리울 때 마다 인형을 통해 위로받았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한복 선물을 받은 셀리나는 "한복을 입은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눈시울을 붉히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엄마를 찾았을 때를 위해 절을 배운 셀리나 하가는 '섬집 아가'를 열창하며 어머니를 찾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셀리나 하가 ⓒ SBS]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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