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1초반전, "반전 미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심이영 1초반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심이영이 1초 반전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심이영은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는 남미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남미라는 지난 6일 방송에서 딸의 운동을 응원 나온 홍혜정(이태란 분)을 향해 친절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곧바로 뒤돌아서 싸늘한 표정으로 돌변하는 반전 표정을 드러냈다.

또한 남미라는 갤러리로 돌아와 홍혜정의 그림을 발로 차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내가 너 부숴 버릴 거야!"라고 내뱉다가도 강태진(김정태)에게 온 전화에는 달콤한 목소리로 반응하기도 했다. 

그녀는 극 중 자신의 역할에 대해 "미라가 가지고 있는 비밀이 혜정과의 사이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오게 될지 더욱 흥미로워질 '반전 미라'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심이영 ⓒ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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