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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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구, 요미우리 관중수 1위…이대호의 오릭스는 8위

기사입력 2013.07.11 14:31 / 기사수정 2013.07.11 14:32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일본프로야구 전반기 관중수는 1,100여만 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프로야구기구(NPB)는 지난 7일 기준으로 올시즌 야구장을 찾은 관중수가 1,170만 40명이라고 발표했다. 팀별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위였다. 요미우리는 39회의 홈경기에서 163만 2,528명의 관중을 모았다. 

2위는 한신 타이거스로 35번의 홈경기에서 136만 9,706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요미우리, 한신과 달리 지역 거점 팀인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홈 관중수가 가장 적은 팀은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34차례의 홈경기서 55만 2,075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현재 퍼시픽리그 1위 지바롯데 마린스는 61만 400명으로 전체 11위에 머물렀다.

관중수와 성적은 크게 연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호가 활약하고 있는 오릭스는 경기당 평균 관중 1만 9,976명, 총 관중수 77만 9,061명으로 전체 8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시즌 최다 관중을 모은 10경기 가운데 7경기가 한신의 홈경기여서 눈에 띈다. 최저 관중 10경기에는 지바 롯데가 7경기에 이름을 올려 비교됐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사진=요미우리 ⓒ 엑스포츠뉴스DB]

서영원 기자 schneider19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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