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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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 사모님사건 비판 '과감 풍자'

기사입력 2013.07.08 09:19 / 기사수정 2013.07.08 09:26



▲ 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 풍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성과 한음'이 '그것이 알고 싶다' 사모님 사건을 비꼬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오성과 한음'에서 곽범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 파장을 일으킨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사건을 풍자했다.

곽범은 "네가 모시던 사모님 감옥 가서 할 일 없을 거라며"라는 오성에게 사모님을 모시는 중이라며 "아주 정신없다. 병원 들어갔다가VIP룸 들어갔다가 또 나왔다가"고 불평했다.

이어 곽범은 "역마살 사모님, 그것이 알고 싶다"며 사모님 사건을 직접적으로 비판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한 여대생이 머리와 얼굴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참혹하게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방영했다.

방송을 통해 여대생 청부살인을 청탁한 모 기업 회장 사모님인 윤 모씨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도 형집행정지 등을 이유로 병원 특실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성과 한음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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