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해독주스 비법 공개, "식전에 마시고, 식사는 저염식으로"

▲ 권미진 해독주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자신만의 해독주스 비법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연기자 곽정희에게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

그는 "해독주스로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며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사과 등 좋아하는 과일과 한 번 삶은 채소를 함께 갈아서 마시면 된다"고 자신만의 해독주스 제작과정을 전했다.

하지만 권미진은 해독주스만 마시면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사람들은 해독주스만 마시면 살이 빠지는 줄 안다"며 "오히려 해독주스만 마시면 영향 불균형이 때문에 더 못 생겨지고 건강이 나빠진다"고 했다.

해독주스를 마시는 시간과 식단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권미진은 "식전에 해독주스를 마시는 게 좋다.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식사량이 줄게 된다"고 했다. 이어 "식사는 저염식 식단으로 먹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미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 꾸준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권미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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