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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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남편 '화성인' 출연, 진정한 만화 마니아 면모 '공개'

기사입력 2013.07.02 09:36 / 기사수정 2013.07.02 09:36

김영진 기자


▲ 김윤아남편 화성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방송인 김형규가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다.

김형규는 2일 '화성인 바이러스' 연예인 특집 4탄에 등장해 일명 '만화 덕후'로서의 마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김형규는 초등학교 때부터 현재까지 읽은 만화책이 총 5만여 권에 달하며 집에는 무려 5천 권의 만화책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만화책의 영향으로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합격해 치과의사가 된 남다른 비법도 공개한다.

특히 김형규는 만화책을 볼 때 종이를 구기거나 침을 발라 책장을 넘기는 사람에게는 절대 만화책을 빌려주지 않는 철칙을 공개하며 만화책 마니아로서의 위용을 뽐낸다.

또한 MC 이경규 등 3MC가 자신의 만화책에 마음대로 손을 대자 조용히 준비해온 수술용 장갑을 꺼내 권하는 등 진정한 화성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어린 시절에 본 추리만화에 책장에 독을 묻혀 상대방을 독살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독특한 만화적인 상상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는 2일 밤 8시,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윤아남편 화성인 ⓒ CJ E&M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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