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포츠 운명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팝페라 가수 폴 포츠가 '브리튼즈 갓 탤런트'를 지원하게 된 운명적인 이야기를 공개한다.
폴 포츠는 1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참가 계기를 들려준다.
이날 방송에서 폴 포츠는 "집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우연히 젖소 얼굴이 있는 팝업창이 떴다. 그걸 없애려고 페이지를 전체화면 크기로 만들었다. 그때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지원서가 눈에 들어왔고 그 자리에서 지원서 양식을 써내려 갔다"며 컴퓨터 조작 실수 덕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폴포츠는 부산 영화의 전당 초청 공연을 위해 지난달 19일 내한했다. 폴 포츠가 출연한 '피플 인사이드'는 1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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