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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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심경고백 "위로 감사하지만…개인적인 일이라 조심스러워"

기사입력 2013.06.29 17:37 / 기사수정 2013.06.29 17:37

대중문화부 기자


▲정석원 심경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기자 정석원이 아이 유산에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정석원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열린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내 백지영 유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정석원은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줬다. 감사하다"며 "위로는 감사하지만 아내에게 누가 될 수 있고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말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연평해전'을 하고 있고 여기 있는 동료들과 최선을 다해서 찍고 있다"며 "중간 중간 지칠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우리끼리 모여서 채팅방에서 대화를 한다. 형들과 연평해전에 대한 자료 영상을 보면서 그 힘으로 하고 있다"고 작품에 대한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결혼한 백지영과 정석원은 결혼에 앞서 아이를 임심했지만, 최근 유산 소식이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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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석원 심경 고백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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