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김유진 기자] 천금같은 결승타로 팀의 2연승을 이끈 한화 이글스의 정현석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정현석은 28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7회 결승타로 팀의 8-7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정현석은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정현석은 "최근 밸런스가 많이 좋아졌는데 코치들이 믿어주시고 상위타선에 넣어주신 것에 대해 보답하려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분전의 이유를 전했다. 또 "경기 전 타격 코치님이 연습 때 방망이를 짧게 잡고 타석에 서라고 조언해 줬는데 그 결과가 좋았다"며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짜릿한 승리로 2연승 행진을 이어간 한화는 29일 김혁민을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정현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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