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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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G 연속 무안타…타율 .269

기사입력 2013.06.27 10:17 / 기사수정 2013.06.27 10:2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추신수(신시내티 레즈)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버스톡스닷컴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A.J.그리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데릭 로빈슨의 병살타로 진루에는 실패했다.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3회에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6회에는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2할 7푼 1리에서 2할 6푼 9리로 하락했다. 최근 5경기에서의 성적은 15타수 1안타로, 타율이 2할 6푼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 4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처음이다.

한편 신시내티는 완봉승을 거둔 그리핀과 3점포를 쏘아올린 조시 도널드가 활약한 오클랜드에 0-5로 완패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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