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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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선진, 동점 스리런포로 시즌 첫 홈런 장식

기사입력 2013.06.22 18:30 / 기사수정 2013.06.22 18:32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오선진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렸다.

오선진은 2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4회초 2번째 타석서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1-4로 뒤진 4회초 1사 1, 2루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선진은 두산 선발 게릿 올슨의 5구를 완벽하게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살짝 넘는 비거리 105m 동점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올 시즌 첫 홈런이자 지난해 9월 11일 삼성전 이후 무려 284일 만에 나온 아치였다. 

한편 한화와 두산은 4회초 현재 4-4로 팽팽히 맞서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오선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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