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3주 결방, 화끈한 마무리 선보인다 '무삭제판 방출'

▲ SNL 3주 결방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tvN ‘SNL 코리아’가 이번 주 방송 이후 3주 동안 결방한다고 알렸다.

21일 tvN ‘SNL 코리아’ 관계자는 “22일 무삭제판 방영 후 7월 6일까지 휴방, 3주간 재정비를 거쳐 7월 13일부터 다시 생방송에 전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SNL 코리아’는 3주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그동안 보여줬던 면모에 정점을 찍는 업그레이드된 화끈함으로 무장한 무삭제판이 전파를 탄다.

톱스타 미란다 커의 코믹한 비공개 영상을 비롯해 포미닛 현아와 신동엽이 열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던 ‘응교’가 방영된다.

특히 역대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영자, 신동엽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단다’ 등 화제의 중심에 섰던 콩트의 리허설 때 벌어진 아찔한 에피소드만를 뽑아 내보낼 예정이다.

tvN 관계자는 ‘SNL 코리아’의 3주 결방에 대해 “시즌제로 운영된 이전과는 달리 정규시즌 개시 후 17주간 생방송으로 쉬지 않고 달려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 새롭고 재기 발랄하게 단장해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SNL 3주 결방 ⓒ =CJ E&M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