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인기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제작한 김윤종 사단의 최신작 '최강의 군단'이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게임개발사 에이스톰은 신작게임인 RPG '최강의 군단''의 첫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CBT는 2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최강의 군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CBT 당첨자와 CBT 초대권을 등록한 사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최강의 군단' CBT 당첨자는 본인 외 1명을 초대할 수 있는 초대권을 지급받게 되고, 이 초대권을 등록한 참가자에게도 다시 초대권이 부여돼, 사실상 자신이 원하는 친구들과는 모두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최강의 군단' CBT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최강의 보물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CBT 플레이만 해도 무작위로 떨어지는 아이템을 통해 영화관람권과 문화상품권 등 총 1만3000여개의 경품이 제공되며, 응모권 상자를 획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16G), 삼성 카메라 NX2000, 아이언맨 마우스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최강의 군단'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액션을 주무기로 하는 게임답게 이번 CBT를 통해 물총과 팽이, 맨홀 뚜껑 등으로 무장한 개성있는 캐릭터 10종을 선보인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캐릭터를 모두 한 번씩 해보길 권해 드리고 싶다"며,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감각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나와 가장 잘 맞는 캐릭터를 찾아가는 과정 역시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강의 군단'은 CBT 기간 중 접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올 하반기 OBT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최강의 군단 ⓒ 에이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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