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0:14

英 최연소 멘사 회원, 2살 아기의 IQ가 '무려 141'

기사입력 2013.06.18 17:06 / 기사수정 2013.06.18 17:07

한인구 기자


▲ 英 최연소 멘사 회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연소 멘사 남성 회원이 등장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영국 런던 남부 미챔에 사는 딘 커비와 캐리 앤 커비 부부의 아들인 애덤이 생후 29월만에 멘사 회원이 됐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 애덤은 생후 9개월에 하마와 코뿔소가 적힌 단어 카드를 보고 동물 그림을 구분할 수 있었으며 24개월에는 성인용 국가 퍼즐을 맞췄다고 전해진다.

애덤은 현재 100단어를 쓸 수 있으며 숫자는 영어로는 1000까지, 스페인어와 일본어로는 20까지 센다. 또한 배변 훈련 책을 읽은 후 스스로 화장실 사용법을 터특했다고 한다.

애덤의 부모는 아들의 지능지수 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애덤의 IQ는 141로 밝혀졌다. 상위 2% 안에 속하는 IQ의 사람들만 회원으로 받는 '멘사'도 이 소식을 듣고 애덤을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한편 멘사 최연소 회원은 2009년 당시 28개월에 멘사에 가입한 여자 아이 엘리스 탄 로버츠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애덤 커비 ⓒ 텔레그래프]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