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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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송지효·김유빈·강별, 화기애애한 물가 나들이

기사입력 2013.06.18 09:44 / 기사수정 2013.06.18 09:4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송지효와 김유빈, 강별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측은 세 미녀가 웃음을 띄고 문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원(이동욱 분)은 민도생(최필립) 살인범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이로 인해 드디어 딸 최랑(김유빈), 동생 최우영(강별)과 한 집에서 다시 살 수 있게 되고 홍다인(송지효)과도 로맨스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물가에 앉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같은 포즈를 취하며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다 함께 누군가를 향해 웃고 있는 모습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19일 방송될 ‘천명’에서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된 최원이 다인, 최랑, 우영과 함께 물놀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원이 고생하게 된 데에는 자신의 탓도 있다고 여긴 이정환(송종호 )은 최랑에게 원하는 바가 있으면 들어주겠다고 얘기하고, 그동안 병세 때문에 물 근처에도 갈 수 없었던 최랑은 물놀이가 하고 싶다고 대답한다.

이에 ‘천명’의 한 관계자는 “’천명’ 17화에서는 최원과 최랑, 최우영이 선사하는 훈훈한 가족간의 정뿐만 아니라 최원과 다인, 정환과 우영 네 사람의 로맨스까지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할 화기애애한 전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자 이호(임슬옹)에게 일격을 당하고 분노에 차오른 모습을 보였던 문정왕후(박지영 )가 어떻게 반격을 시도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천명’ ⓒ 드림이앤엠]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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