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촬영비화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이승기의 촬영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구가의서'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주인공 최강치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승기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구가의서'촬영 중 에피소드를 전하며 "촬영 초반에는 날도 춥고 액션연기도 많다보니 부상이 많았다. 어디 다친 곳도 없는데 몸이 안 좋고 해서 나이가 들었나 하는 생각도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이승기는 "드라마에 들어서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술도 끊었다"라며 "사실은 드라마 끝나면 쉬면서 시원하게 술도 마시려고 했지만 술을 끊은 이후로 몸이 좋아진 것 같아 주저하고 있다"며 금주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촬영이 끝나면 일단 많이 먹고 싶다"며 회, 소고기 등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다 먹고 싶다고 밝혀 그간의 힘든 고충을 고백했다.
한편, 이승기와 수지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구가의 서'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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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승기 촬영비화 ⓒ MBC 홈페이지 영상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