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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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때' 신세경, 송승헌에게 친동생 단서 제공 "로이장이다"

기사입력 2013.06.05 22:28 / 기사수정 2013.06.05 22: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이 송승헌에게 친동생의 단서를 제공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9회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공사장에서 한상태(송승헌)를 구하면서 무릎을 다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상태는 자신 때문에 다친 서미도가 걱정돼 약국에서 구급상자를 사서 치료해주며 "너 왜 그랬어? 아주 같잖았다"며 "너한테 관심 있어서 이러는 거 아니다"고 말했다.

이때 서미도는 한상태에게 친동생에 대해 물어보며 "로이장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 나도 확실하지 않지만 혹시 그 사람이 사장님의 동생이 아니냐? 그 사람이랑 저녁을 먹는 게 매운 거를 못 먹는다"며 단서를 제공했다.

이에 한상태는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은 다 내 동생이니?"라며 어이없어 했고 서미도는 "집안 내력이라고 했다. 사실 사장님이 예전에 살던 집 근처에 로이장이 서성대는 거 봤다. 대문 옆에 손을 대고 온기를 느끼듯이"라고 하며 목격담을 이야기했다.

이어 "동생 때문에 괴로워하는 게 옆에서 봤는데 갖고 노는 거 아니다. 그리고 다시 사장님과 잘해보려는 거 아니다. 가족을 찾게 도와주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송승헌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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