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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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 아픈 가족사 모두 알았다 '눈물'

기사입력 2013.06.04 23:05 / 기사수정 2013.06.04 23: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승기가 아픈 가족사를 알고 눈물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8회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가 가족사를 알고 눈물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청조(이유비)는 담여울(수지)에게 담평준(조성하)이 최강치의 아비인 구월령(최진혁)을 죽인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물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면서 최강치에게 말하지 않고 속이고 있었던 것이냐고 따졌다.

담여울은 예상치 못한 박청조의 물음에 당황하며 박청조의 방에서 나가려고 방문을 열었다. 그때 천수련(정혜영)과 얘기를 나누고 돌아온 최강치가 방문 앞에 서 있었다. 담여울은 최강치를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뛰쳐나갔다.

박청조는 최강치가 담여울과의 대화를 들었음을 알고 지난날 담평준이 최강치의 아비 구월령을 죽인 것부터 최강치의 어미 윤서화(이연희)가 최강치를 낳다가 죽은 것까지 모두 털어놨다. 최강치는 그동안 믿고 의지해온 담평준이 자신의 가족사에 개입되어 있고 그로 인해 비극이 시작됐다는 사실에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승기, 수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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