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이정진, 차화연에게 "소름끼치고 섬뜩하다"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이정진이 차화연에게 소름끼친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이 자신의 친모가 춘희(전인화)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세윤은 설주(차화연)가 춘희의 아들을 훔쳐 키웠고 그 아이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동시에 채원과 피는 섞이지는 않았지만 남매라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에 그는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설주에게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좋은 엄마였는데 그랬는데 엄마 정말 무서운 분이었군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일을 저지르고도 30년 동안 아무렇지 않았다는 것에 소름이 끼치고 섬뜩하다. 솔직히 엄마 얼굴 보기 힘들다"라고 해 설주는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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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정진, 차화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