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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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정유미, 정겨운 위해 디자이너 사퇴

기사입력 2013.06.02 01:39 / 기사수정 2013.06.02 01:39



▲ 정유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정유미가 정겨운을 위해 디자이너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1일 방송된 SBS ‘원더풀마마’에서는 영채(정유미 분)가 훈남(정겨운)을 위해 회사를 사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채에게 질투심을 느낀 수진(유인영)은 훈남과 떼어놓기 위해 새 디자이너를 추천하며 사업투자를 빌미로 영채를 해고하기를 원했다.

이에 회사 사람들은 영채를 해고하려 했지만 훈남 만이 반대 의사를 표했다. 결국 자신 때문에 훈남의 회사가 힘들어질지도 모른다는 영채가 알게 됐고 훈남을 위해 스스로 그만두는 쪽을 선택했다.

영채는 훈남을 위해 “그만두겠다. 이제 더는 못 버티겠다”며 “언젠가 장훈남씨가 말했죠? 늘 부모가 주는 돈으로 맘만 먹으면 절박한 것도 없다구. 아니라고 우겨봤는데 그 말이 맞네요.”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던졌다.

끝까지 영채를 믿었던 훈남은 그녀에게 “마주 보는 것조차 역겹다. 내 눈에 띄지 말라”고 말하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별을 하게 된 영채와 훈남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기류를 만들어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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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유미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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