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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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9살 연하 약혼남 공개, "영혼을 자유롭게 해준다"

기사입력 2013.06.01 14:24 / 기사수정 2013.06.01 14:24

대중문화부 기자


▲이지연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가수 출신 요리사 이지연이 9세 연하 미국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땡큐'에는 가수 이효리와 배우 차인표, 이지연이 출연해 속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이날 이지연은 최근 약혼을 발표한 9살 연하 미국인 남자친구 코디 테일러를 공개했다.

그는 "주방에서 같이 일을 하면서 함께 지내다 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과정을 같이 겪어보니 더 그랬다"며 "영혼을 자유롭게 해주면서 나를 외롭지 않게 해주니까 이런 남자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버티고 혼자 있으면 혼기도 더 놓치게 되니까 남자친구와 약혼을 하게 됐다"라고 약혼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지연은 "과거에 하도 시끄럽게 결혼을 해서 팬이나 가족들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줬다. 이번에는 부모님께 정식으로 허락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서 입장이 곤란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부모님께서 남자친구를 마음에 들어하셨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지연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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