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이지연이 갑자기 도피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지연은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갑작스럽게 결혼 후 도피를 한 것에 대해 "연애가 길었다면 결혼까지 하기에는 성격이 잘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을 텐데 급한 성격 때문에 그렇지 못했다"라고 입을 열였다.
이날 이지연은 "지금 스무살 친구들을 보면 정말 어리다. 내가 그 나이에 결혼을 했다는게....왜 부모님 못에 대못을 박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때는 눈이 뒤집혔었다. 방송국도 싫었고, 연예계도 싫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당시에 루머도 많았다. 누구를 때렸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내가 안 그랬는데 자꾸 그랬다고 하니 너무 속상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지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