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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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전인화, "이정진이 내 아들이라니…"

기사입력 2013.05.25 22:34 / 기사수정 2013.05.25 22: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전인화가 차화연과 얽힌 과거를 알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춘희(전인화 분)가 설주(차화연)의 집을 찾아갔다가 원장 수녀님으로부터 온 일기장을 보는 장면이 방송됐다.

춘희는 자신에게 온 일기장이 설주 집으로 배달된 것에 의아해 하며 일기장을 가지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 일기장에는 춘희와 설주가 같이 시기에 임신을 했고 춘희는 남편이 일찍 죽어 혼자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것에 절망하며 아이를 키울 수 없다고 했다는 과거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또한, 과거에는 설주와 춘희가 동시에 같은 조산원에서 출산을 했고 설주가 출산 후 아픈 춘희를 위해 춘희의 아이까지 돌보는 친언니 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같이 돌보는 와중에 설주의 아이가 갑작스럽게 숨을 쉬지 않았고 설주는 아이를 살리려 했지만 결국 죽고 말았다.

이에 설주는 시어머니가 고아 출신 주제에 대를 끊어놓으면 더 이상 며느리로 받아드릴 수 없다는 엄포에 눈물을 흘리며 "엄마도 어쩔 수 없었다"라며 춘희의 아이와 바꾸며 엄청난 과오를 저질렀다.

이 내용이 담긴 일기장을 읽은 춘희는 "내 아들을 설주 언니가 바꿔치기했다고? 세윤이가 내 아들이야"라며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인화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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