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라디오 생방송에서 '서른 즈음에'를 열창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도움 요청 사항을 받아 직접 해결해주는 '간다 간다 뿅 간다'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막내 작가의 신청으로 생방송 진행 중인 스튜디오에 순대 1m를 배달했다.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은 라디오 부스를 찾은 정준하에게 노래 한 곡을 요청했다. 정준하는 얼마 전 무한상사 편에서 정리해고될 때 나왔던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부르기로 했다.
마이크를 잡은 정준하는 특유의 콧소리로 '서른 즈음에'를 부르며 코창력을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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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