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애정표현, "깨물기, 박진영도 예외없다"

▲ 박지민 애정표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박지민이 자신의 애정표현법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소녀그룹 15&(박지민, 백예린)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지민은 자신만의 독특한 애정표현으로 깨물기를 꼽았고 "평소 멤버인 백예린은 물론 주위 사람들의 손등, 팔뚝 등을 깨물며 애정표현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형돈이 "혹시 JYP(박진영)도 깨물어봤느냐"고 묻자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JYP의 팔뚝을 깨물어봤다는 박지민은 "박진영이 당황하는 듯했지만 그래도 좋아해주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형돈과 데프콘 역시 서로 박지민에게 물려볼 것을 권유했고 이때 박지민이 "두 분은 별로 깨물고 싶지 않다"며 단호히 거절해 두 MC를 무안하게 했다.

이외에도 박지민은 코끼리 소리, 음성변조 성대모사 등 다양한 개인기로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15&과 함께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지민 ⓒ MBC 에브리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