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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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이미숙, 모정에 이끌려 아이유 붙잡았다

기사입력 2013.05.19 21:12 / 기사수정 2013.05.19 21:19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미숙이 모정에 이끌려 아이유를 붙잡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갑작스런 위경련으로 쓰러진 미령(이미숙 분)이 자신을 병원에 데려다 준 순신(아이유)을 붙잡았다.

이날  순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인터뷰를 하게 된 미령은 다시 순신을 마주치게 되어 불편했고 연아(김윤서)가 자꾸 순신에게 시비를 걸자 마음을 쓰며 연아를 진정시켰다.

인터뷰 내내 속이 좋지 않았던 미령은 결국 밖으로 나와 쓰러졌고 미령의 대본을 전해주기 위해 밖으로 나왔던 순신이 그런 미령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자 미령은 순신을 향해 "가! 얼른 가란 말이야"라며 소리쳤고 연아까지 응급실에 찾아오자 순신은 서둘러 병원을 떠났다.

미령을 데리고 병원에 왔는데도 쫓겨나듯 나오게 된 순신은 서러움에 눈물을 글썽이다 자신이 들고 있던 미령의 대본을 보고 다시 미령에게 돌려주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또한 미령은 그렇게 보낸 순신이 마음에 걸려 연아에게 "잠깐 간호사 좀 불러달라"고 부탁한 뒤 밖으로 뛰쳐나왔다.

미령은 응급실을 빠져 나와 병원 로비에서 순신을 발견했고 "순신아"라고 부르며 모정에 이끌려 그녀를 붙잡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미숙, 아이유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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