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보이스 코리아2'의 출연자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18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2'에서 세미파이널 진출을 놓고 강타 팀의 송수빈, 유다은, 김현지가 두 번째 라이브쇼 쿼터 무대에서 경쟁을 펼쳤다.
라이브쇼 쿼터는 '내 마음의 드라마'라는 주제로 사전 인터넷 투표 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95%를 합산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한 명과 코치가 선택한 한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날 방송에서 길 팀의 송수빈, 유다은, 김현지 가운데 문자 투표 결과 유다은이 세미 파이널 진출자로 결정됐다. 이어 길 코치는 고민 끝에 김현지의 손을 들었다.
아쉽게 탈락한 송수빈은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기쁘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2'의 생방송은 쿼터(17,18일) 2회, 세미 파이널(24일) 1회,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31일) 1회로 총 4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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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넷 보이스 코리아2'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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