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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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9G 연속 안타 행진…타율 .340

기사입력 2013.05.18 17: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히로시마현 마쓰다 줌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교류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 선 이대호는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에는 병살타로 아웃됐다.

이후 8회 2사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히로시마의 두 번째 투수 이마이 게이스케의 직구를 때려내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날 경기로 이대호는 시즌 타율 3할 4푼 2리에서 3할 4푼(47타수 50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오릭스는 사카구치 토모타카, 가와바타 다카요시의 홈런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 SBS CN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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