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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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 "화단서 노상방뇨, 세상이 아름답더라"

기사입력 2013.05.17 02:01 / 기사수정 2013.05.17 02:05

대중문화부 기자


▲김예분 노상방뇨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김예분이 노상방뇨를 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김예분은 "지난해 더운 날 골프를 치다가 계속 물을 마셨다. 용인 골프장에서 집이 있는 일산까지 가야 했는데 출발 5분 만에 화장실이 가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예분은 "도저히 운전을 못 하겠더라. 주변에 통을 찾았는데 그것도 없었다. 그날 비도 내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예분은 톨게이트 옆에 사무실이 있는 것을 보고 "화장실 쓸 수 있냐?"고 했더니 관계자가 절대 들어오면 안 된다고 했다.

결국, "이동식 화장실을 찾아 뒤편으로 갔는데 화단에 큰 나무들이 있어 아무 생각 없이 용무를 해결했다. 세상이 아름다워보였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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