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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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강별, "유아인 연락처 모른다"

기사입력 2013.05.14 17:00 / 기사수정 2013.05.14 17:4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강별이 유아인과 함께 영화에 출연했지만 연락처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별은 14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 발표회에서 영화 '완득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유아인에 대해 "사실 유아인의 연락처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과 SNS에서는 서로 친구 관계이고 메시지를 주고받고는 있지만 연락을 따로 하지는 못한다"며 "유아인보다는 유아인 매니저와 연락을 더 많이 한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

또한 강별은 '공진주' 역에 대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지만 '공진주' 만큼 깊이가 있는 역할은 처음이다"며 "굉장히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한다. 이번 기회에 내 연기의 폭을 넓히고 싶은 욕심이 있다. 배우로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우 임주환, 강소라, 이순재, 윤손하, 신소율, 강별 등이 출연하는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 가족드라마다. 20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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