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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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알고 보니 임신 4개월…신혼여행도 생략

기사입력 2013.05.14 08:35 / 기사수정 2013.05.14 08:3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오는 6월 2일 정석원(28)과의 결혼식을 앞둔 백지영(37)이 임신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스타뉴스는 백지영은 현재 임신 4개월째로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또한 백지영이 임신 초기여서 체력적으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데다, 서로의 스케줄 문제로 신혼여행도 하지 않기로 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18일 백지영과 정석원의 소속사는 지난 18일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양측은 결혼식을 6월로 잡은 이유는 두 사람의 스케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석원은 영화 '연평해전' 촬영을 6월 전에 마무리하며, 하반기에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백지영도 5월 1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5월 11일에 전주 공연을 하는 등 국내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었다.

한편, 연예계 대표적인 공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여간 교제해 왔다. 정석원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 인 뉴질랜드'에 출연 중이며, 백지영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의 OST '봄날'에 참여한 뒤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정석원·백지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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