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부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세경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세경은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에서 송승헌과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중 각목에 눈을 맞는 부상을 당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여배우다 보니 눈 주위를 다쳐서 걱정이 많았다. 눈 주변에 멍이 들었지만 경미한 상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경은 부상을 당한 뒤 바로 병원을 가지 못하고 이튿날인 10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 분)과 이재희(연우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서미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