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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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김영민 시즌 첫 승 축하한다"

기사입력 2013.05.08 21:51 / 기사수정 2013.05.08 22:09



[엑스포츠뉴스=잠실, 김유진 기자] LG 트윈스를 꺾고 2연승 행진을 이어간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넥센은 8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넥센은 2회초 서동욱의 3루타로 2득점 한 뒤 3회초 박병호의 희생플라이로 얻은 1점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3회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선발 김영민에 이어 박성훈, 송신영, 이정훈, 손승락까지 모든 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해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299일 만에 선발승을 거둔 김영민을 향해서도 "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결승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끈 서동욱에 대해서는 "서동욱이 2군에서 많은 준비를 잘 해 온것 같다. 오늘의 좋은 활약을 축하하고 좋은 타격감을 잘 유지했으면 한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염경엽 감독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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