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방의 우열은 가려질까?
2005 KT&G배 V리그 플레이오프전 4월 28일(목)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팀인 삼성화재와 3위팀 LG화재와 치열한 챔프전티켓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그 뜨거운 플레이오프경기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인 만큼 삼성화재는 갈색폭격기 신진식과, 김세진을 앞세워 어수선한 팀분위기의 LG화재팀을 물리치고 챔프전에 우승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이에 맞서는 LG화재는 팀분위기는 어수선하지만 폭발력을 자랑하는 이경수-김성채를 원,투,쓰리 강한 스파이크로 내세워 삼성의 승리를 무너뜨리겠다는 분위기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2위팀인 KT&G와 3위팀 현대건설과의 경기도 막판 챔프전을 향한 스파이크를 승부를 띄게된다. KT&G는 장신 김세영과 득점 3위인 최광희를 앞세워 플레이오프에 대한 승부를 걸어보겠다는 확신에 차있고 이에 맞선 3위팀 현대건설은 정대영과 막판 현대의뒷심 주측으로 챔프전을 향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편 챔피언티켓을 놓고 벌이는 2005 KT&G 플레이오프전은 4월 28(목) 낮 2시 SBS스포츠로 생중계 된다.
강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