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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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두산 홍성흔, 역대 18번째 2500루타 고지

기사입력 2013.05.03 21:33 / 기사수정 2013.05.03 21:33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의 '캡틴' 홍성흔이 통산 18번째 2,5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홍성흔은 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안타 2개를 때려내며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495루타를 기록 중이던 홍성흔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LG 임찬규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기록 달성에 1루타만을 남겨뒀다. 그는 8회말 4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대망의 2,500루타 고지를 밟은 홍성흔이다.

한편 3일 현재 현역 선수 중 2,500루타 이상을 기록 중인 선수는 홍성흔을 포함해 송지만(넥센, 3173루타), 장성호(롯데, 3092루타), 이승엽(삼성, 2865루타), 김동주(두산, 2838루타), 박경완(SK, 2718루타), 이병규(LG, 배번 9번, 2710루타)까지 총 7명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홍성흔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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