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신세경, 송승헌에 "이제 그만 만나요" 이별 고해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이 송승헌에게 이별을 고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0회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한태상(송승헌)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미도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런던으로 가겠다고 말했으나 한태상은 가지 말라고 붙잡았던 상황. 이런 태상의 태도에 미도는 자신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미도는 태상을 찾아가 "밤새 생각해 봤어요. 난 태상씨를 사랑해요. 하지만 난 내 자신도 사랑해. 빚은 꼭 갚을게요. 우리 헤어져요"라고 자신의 결심을 굳혔다.

이어 "내 선택을 존중해주시면 고맙겠어요. 이제 우리 그만 만나요"라고 다시 한 번 확고한 자신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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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승헌, 신세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