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일본 CF, 생동감 넘치는 댄스 선보인다

▲ 태양 일본 CF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빅뱅 멤버 태양이 일본에서 CF 모델로 발탁됐다.

태양은 일본 스트리트 댄스 협회(JSDA) 비주얼 아티스트 캐릭터 이미지로 발탁됐다. 일본 CF에서 태양은 생동감 넘치는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4월 중순 도쿄에서 촬영한 CF에는 일본 최초로 고속 모션 제어 촬영 기법이 도입돼 태양의 박력 있는 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는 모노톤 의상을 착용한 태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유행했던 농구화 '업템포'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첫 솔로 CF 촬영을 한 태양은 "굉장히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노래와 춤으로 영감을 주고 싶다. 제 춤을 보고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양의 일본 CF는 오는 13일부터 일본 전국 주요 도시에서 TV로 방영되며 도쿄 시부야역, 나고야 나고야역·사카에역, 오사카 신사이바시와 에비스바시 등 번화가에 대형 보드 광고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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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양 일본 CF ⓒ YG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