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정원과 친구들의 '슈베르티아데' 콘서트 1부가 '바비킴, 이루마의 TV예술무대'를 통해 방송된다.
22일 방송되는 MBC '바비킴, 이루마의 TV예술무대'에서는 김정원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슈베르트의 밤'이 그려진다.
'슈베르티아데'는 슈베르트가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모여 함께 연주하고 감상하며 즐긴 작은 음악회의 이름으로 '음악과 사교의 밤'을 의미한다. 김정원과 친구들의 콘서트에서는 슈베르트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김정원과 친구들은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보컬곡은 배제하고 악기가 주는 앙상블의 매력을 선사했다. 성민제와는 주로 첼로로 많이 연주되고 있는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 D.821'을 더블베이스로 새롭게 선보이며 클라라 주미 강, 송영훈, 성민제와 함께 슈베르트의 '송어'를 연주한다.
특히 임동혁과의 피아노 듀오로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은 포핸즈 연주를 통해 감성적인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다.
22일 밤 1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TV 예술무대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