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응룡 감독 "김태균이 잘해줬다"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김태균이 잘해줬다."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한 한화 이글스 김응룡 감독이 3연승에 웃었다.

한화는 18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개막 13연패 이후 3연승으로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김태균이 잘해줬다"고 운을 뗐다. 김태균은 이날 연타석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아울러 "리드를 지키기 위해 송창식을 투입했다. 선수들이 아주 열심히 해주고 있다"며 칭찬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응룡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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