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태원이 방송에서 가수 이소라에 선물할 곡을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예전에 자주 찾던 낚시터를 찾았다. 그는 이날 "이 낚시터에서 '네버엔딩 스토리' 등 명곡이 탄생했다"며 "최근 이소라씨에게 드릴 곡을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곡 작업 계기를 묻자 "이소라씨가 1년 동안 부활 1집부터 13집까지 모두 들으시고 전화를 주셨다.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대답하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김태원의 낚시터 방문은 이번 '나 혼자 산다'가 '나 혼자 여행'편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무지개 회원들의 나홀로 여행기는 1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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