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2.16 00:19 / 기사수정 2007.12.16 00:19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독일의 '대표 명장' 오트마 히츠펠트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독일의 AFP통신은 히츠펠트 감독이 뮌헨이 제시한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이번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내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는 히츠펠트 감독의 향후 거취는 유로 2008 개최국인 스위스 대표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뮌헨의 울리 회네스 단장 또한 "현재 네덜란드 대표팀의 판 바스턴 감독과 프랑크 레이카르트 FC바로셀로나 감독 등과 접촉하고 있다"며 히츠펠트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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