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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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유동근, 카리스마 넘치는 첫등장 '강렬'

기사입력 2013.04.16 23: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동근이 '구가의서'에 첫등장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4회에서는 이순신(유동근 분)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신은 자신을 찾아온 담여울(수지)과 곤(성준)에게 "이 집 국물 맛은 여수 내 제일이고만. 시간 되면 꼭 한 번 먹어보게. 여수의 명물일세. 그동안 잘 지냈는가"라면서 인자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이후 이순신은 담여울이 조사해온 살인사건의 경로가 담긴 지도를 유심히 살펴봤다. 담여울은 이순신에게 "살인사건의 경로가 조관웅(이성재)이 상권을 장악한 경로와 일치한다"고 보고했다.

이에 이순신은 "남도 일대의 상권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기에는 이상한 부분이 많다"고 말하면서 의미심장한 얼굴을 했다.

그 시각 최강치(이승기)가 저잣거리에서 왈패들의 돈을 빼앗아 그 돈을 다시 백성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최강치를 본 이순신은 흐뭇해 하며 최강치를 지켜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동근, 수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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