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내복 입고 홈쇼핑 모델로 변신…유연성 자랑 ('직장의 신')

▲ 김혜수 내복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혜수가 내복을 입고 등장했다.

김혜수는 15일 방송된 KBS 드라마 '직장의 신' 다음 회 예고편에서 내복을 입은 채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예고편 속 김혜수는 상·하의를 빨간 내복으로 맞춰 입고 머리에 화려한 꽃 장식을 달고 있다. 놀라운 유연성은 덤이다. 다리를 180도 가까이 벌리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김혜수는 '직장의 신'을 통해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 계약직 사원 '미스김'을 연기하고 있다. 15일 방송에서는 설사로 인해 운전을 할 수 없게 된 버스 기사 대신 핸들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는 이날 와이장 출근 이후 처음으로 '14분 20초' 지각했지만 그만큼 연장근무를 하며 '칼 같은' 모습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직장의 신'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 KBS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