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14
스포츠

이대호, 4G 연속 안타 행진 마감…타율 .362

기사입력 2013.04.14 17:19 / 기사수정 2013.04.14 17: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가 4경기 연속 이어오던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대호는 14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전부터 이어온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또 시즌 개막 이후 13경기동안 이어왔던 출루도 끊겼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4회에는 상대 선발 다니모토 게이스케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유격수 머리 위로 뜨는 인필드 플라이로 아웃됐다. 5회에는 3루수 땅볼로, 8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각각 물러났다.

이날 경기로 이대호의 타율은 3할 8푼 9리(54타수 21안타)에서 3할 6푼 2리(58타수 21안타)로 떨어졌다.

한편 오릭스는 경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니혼햄에 6-7로 역전패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 SBS CNBC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