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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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병지' 조수혁, "꿈을 이뤄 기뻐"

기사입력 2007.12.04 22:29 / 기사수정 2007.12.04 22:29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08시즌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FC서울에 새롭게 입단한 조수혁, 이상우, 이승열, 문기한 등 신입단 선수 네 명의 이야기가 3일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발행된 'FC서울 웹진 12월호'를 통해 소개된다.

청소년대표 출신의 골키퍼 조수혁은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 FC서울이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해서 꼭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188cm, 80kg의 조수혁은 2001년 14세 이하 대표를 시작으로 17·18·19·20·21세 이하 대표선수로 꾸준히 선발된 재원. 특히 2001년 춘계 중학선수권 골키퍼상을 받았고 2005년 백록기 고교선수권과 2006년 추계대학선수권에서도 골키퍼상을 받았다.

이외에 동북고 출신의 미드필더 문기한은 "입단이 결정된 순간 나도 이제 밥줄이 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린 선수답지 않은 재치있는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말을 맞이해 풍성한 볼거리를 담고 있는 'FC서울 웹진 12월호'에는 기록들을 통해 올 시즌을 살펴 본 '기록으로 돌아본 FC서울의 2007년', 명예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담은 '명예기자단 방담, 그 세 번째 이야기', 자신의 서울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2007시즌 FC서울 내공평가', FC서울의 2007년을 돌아보고 선수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담은 '2007시즌을 돌아보며'가 소개된다.

서울 웹진 12월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올 시즌 감사 메시지와 함께 FC서울의 마스코트인 씨드의 월페이퍼가 함께 제공된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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